한국산업지능화협회-화성상공회의소, 부품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화성상공회의소와 우리나라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지원 ▲국가, 지자체 과제 등 관련 사업 공동 기획·참여 ▲디지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업 데이터·인공지능·클라우드·IoT(사물인터넷)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부품산업에 도입·적용하여 급변하는 세계 흐름과 산업환경변화에 발맞춰 민간주도의 혁신 생태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9월 7일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진행된 DX 세미나에서는 부품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서 대·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무료교육·컨설팅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실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발표가 뒤를 이어 DX 단계별 추진 성과와 시스템 구축에 따른 효과성을 소개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관심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좋은 발판으로 만들겠다. 또한 DX 세미나에서 진행된 사례발표는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디지털 전환 사례로 통찰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화성상공회의소의 박성권 회장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큰 기업들만의 키워드가 아니며,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조건이자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화성상공회의소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화성시 기업들의 디지털전환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2-09-07